2018년 #무술년 힘차게 시작하고 계신지요?
일대마을은 #메주 띄우기로 한주를 바쁘게 보냈어요~~~
요즘은 #된장, #고추장, #간장 ...
도시에 사는 분들은 사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 시골에서는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지요.
저희 일대마을은 대량으로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콩을 삶았어요.
전통적인 방법은 콩을 삶아낸 다음
자루에 넣고 발로 콩을 밟아서 메주를 만들잖아요.
저희 일대마을은 메주 만드는 기계가 있어서
이렇게 간편하게 반듯반듯한 메주를 만들 수가 있어요.
따뜻한 아랫목에 짚을 깔고
성형한 메주를 일정한 간격으로 쫙 깔아줘요.
그럼 메주 표면이 꾸들꾸들 마른답니다.
삼 사일간 따뜻한 아랫목에 두었다가
짚으로 메어 건조장에서 숙성을 시킬거예요.
음력 설이 지나면
일대마을이 정성껏 만든 메주를 판매할 계획도 있으니
메주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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