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농번기라 하루하루 바쁘고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는
고추모종을 정식하는 기간입니다.
농장마다 고추모종을 옮겨 심느라
엄청 바쁜 시기였어요.
이제는 옮겨 심은 고추모종들이
제법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추모종들이 잘 자라게
유인줄도 쳐주고 지지대도 만들었어요.
바닥에는 잡풀들이 자라지 못하게
부직포도 깔았어요.
유기농전환을 신청하신 분들도 계셔서
더 정성이 느껴지는 올 한해 입니다.
내년부터는 유기농 고추를 선보일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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