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대부분의 농사가 마무리 되는 시기입니다.
일대마을 무농약 고추하우스도 고춧대를 뽑았어요.
잎이 다 시들었지만 무농약 고추들이 아직도 주렁 주렁 달려있어요.
아산시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나와 주셨어요.
농사일이 낯설고 힘들었을텐데
내일처럼 도와주셨답니다.
고춧대 뽑는 방법은 제각각이지만
힘을 모아 으쌰~으쌰
고춧대들을 이렇게 쭉 다 뽑아 놓은 다음에
고춧대들을 다 걷어 들여 태우거나
일부는 잘라서 거름에 넣거나 한답니다.
여름내내 무농약 고추를 키워냈던 고추 터널들.
2017년 새로운 모습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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